(안산=국제뉴스) 신영철 기자 = 경기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의 3대 정신문화 인물인 성호이익, 단원 김홍도, 최용신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배우고 교양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 새로운 세상을 만지는 인문학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운 세상을 만지는 인문학 이야기'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한 과정으로 지역 정주의식 및 역사의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되었다.

 

안산지역의 대표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바라보는 본 프로그램은 ▲안산이 낳은 위대한 실학자 성호이익 ▲우리그림을 그린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 ▲나는 여성독립운동가입니다 최용신을 주제로 성호기념관, 단원미술관, 최용신 기념관의 학예연구사들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체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 인물들과 관련한 옛 책 만들기, 콩떡 만들기, 고누놀이, 탁본체험, 태극기 가방 만들기, 무궁화 꽃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이 마련되어있다.

 

이는 오는 7월 12일 '안산이 낳은 위대한 실학자 성호이익'을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세부일정 및 접수와 관련된 사항은 안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09-1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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