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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 선생은... 온화하고 순수하며 화평하고 즐거운 듯 미소 띤 얼굴은 친근하여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았고, 곧고 엄정한 말씨는 엄격하면서도 말은 기백이 놓고 간결하여 가을 햇살 같았다. -제자 윤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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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산 옥동금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20141015 인천일보
성호기념관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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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옥동금'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안산시는 성호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옥동금(玉洞琴·사진)'이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옥동금'은 정확한 제작 연대와 제작방법 및 사용자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남아있어 그 역사적·사료적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옥동금'은 여주 이씨(驪州李氏) 문중에서 가전(家傳)되어 오던 것으로, 성호 이익(1681~1763)의 셋째 형인 옥동 이서(1662~1723)가 만들어 연주하던 거문고이다.



수당집(修堂集) 권1 군자금가(君子琴歌)에 의하면 옥동 이서가 금강산 만폭동의 벼락 맞은 오동나무로 거문고를 만들어 뒤판에 시를 지어 새기고 이를 '군자금'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특히 홍도선생유고(弘道先生遺稿)의 행장(行狀)에 따르면 옥동금 뒤판의 '옥동'이라는 글자는 옥동 이서의 친필을 집자(集字)해 새긴 것이며, 이어서 낙서 윤덕희(1685~1776)가 쓴 시가 새겨져 있다고 기록돼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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