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기념관

사이트맵
성호 선생은... 온화하고 순수하며 화평하고 즐거운 듯 미소 띤 얼굴은 친근하여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았고, 곧고 엄정한 말씨는 엄격하면서도 말은 기백이 놓고 간결하여 가을 햇살 같았다. -제자 윤동규

자료실

소장유물자료

이노순 간찰
성호기념관 2010/03/29
첨부  이노순_간찰.jpg  첨부파일 웹에서 바로보기
이노순 간찰
이노순 간찰

이노순 간찰/李老淳 簡札/Letter written by Yi No-sun


1787년(정조 11), 46×33cm


 

이노순(1745~1807)의 자는 노과(老果), 호는 시암거사(是菴居士), 본관은 진보 (眞寶)로 퇴계 이황의 9대손이다. 일찍이 과거(科擧)를 폐하고 학문에 전념하여 큰 명성을 얻었다. 이 간찰의 대략은 다음과 같다.


 


타고 가시는 행렬이 이곳을 지난다는 소식을 듣고 상봉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자식을 보내 안부라도 대신 여쭙고자 하다가 그것마저 못하고 말았습니다. 이 창망한 감회를 무어라 말하리오? 바라건대 수천 리 길에 말에 시달린 나머지 평안을 보중하시기 바랍니다. 『호상실기(湖上實紀)』 끝에 성명을 노출시키는 것은 여론을 자극하여 하회가 어찌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물며 당초 실기(實紀)는 천사(川砂)·후산(后山) 두 어른이 이미 찬차(撰次)하신 것이니, 지금 무단히 이를 산개(刪改)한다면 이 또한 많이 불쾌할 것입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유치명 간찰 2010/03/29
다음글 이상정 대산선생문집 2010/03/29

성호기념관

425-702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31(이동) TEL: 031-481-2574,5 FAX:031-481-2656

Copyright by Ansan City Hall.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