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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 선생은... 온화하고 순수하며 화평하고 즐거운 듯 미소 띤 얼굴은 친근하여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았고, 곧고 엄정한 말씨는 엄격하면서도 말은 기백이 놓고 간결하여 가을 햇살 같았다. -제자 윤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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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수 시고
성호기념관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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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수 시고
이유수 시고

이유수 시고/李儒修 詩稿/Draft poem written by Yi Yu-su


41×23cm


 

이유수(1758~1822)의 자는 주신(周臣), 호는 금리(錦里) 또는 기리(綺里). 본관은 함평(咸 ), 고향은 면천이다. 1783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사간(司諫) 등을 지냈다. 이유수에 대해서는 다산 정약용이 지은 묘지명이 있다. 이 자료는 이유수가 목재 선생(이삼환)이 시사(詩社)의 여러 벗들에게 준 시의 운을 따라 지은 것(제목은 「경보목재선생시사중제우 이률(敬步木齋先生示社中諸友 二律)」)으로 5언율시 2수이다. 둘째 수를 소개한다.


 


千般多世故 천번이고 일도 많아


一日不曾閒 하루도 한가로울 날 없었네.


酒愛兼淸濁 술 좋아하여 청주 탁주 안 가리고


琴悲獨海山 거문고 소리 슬픈 것은 오직 해산(海山) 뿐.


潭深魚競入 못 깊어 물고기들 다투어 들어가고


林 鳥皆還 수풀 검푸러 새들 다 돌아오네.


古道在虛淨 옛 도는 허정(虛淨)에 있나니


松門終日關 소나무 문은 종일토록 닫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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